📈인구범위 상한 초과 18곳
*인구 상한선 초과로 선거구가 분구 대상 지역으로 거론되는 곳. 수도권에 몰려 있어 현재 121석의 수도권 의석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경기도에서 강세인 민주당에게 유리하다는 분석
서울 강동구갑 강동구갑 진선미(민주당), 강동구을 이해식(민주당)
- 이미 의석수가 많은 서울이기에 강동구의 추가 분구는 어렵고 갑 지역의 일부를 을 지역으로 넘기면서 현 상태 유지할 가능성 존재
- 갑 선거구의 길동이나 암사동 일부가 을 선거구로 옮겨지는 방안 논의
부산 동래구 동래구 김희곤(국힘)
- 동래갑, 동래을로 분구 가능
- 동래구 같은 여당 지지세가 강해 국민의힘은 분구 원함. 민주당은 야당 지지세가 강한 ‘낙동강벨트’의 분구를 원함
- 갑·을로 나뉘면 재선 국회의원 출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출마 여부가 관심사
인천 서구을 서구을 신동근(민주당), 서구갑 김교흥(민주당)
- 서구갑, 을, 병으로 분구 필요
- 검단 신도시(민주당 강세)를 병으로 구분하는게 현재 유력
- 여야 서구병을 신설하는 데는 동의 ▷ 인천은 1석이 늘어나게 됨
- ①계양 선거구 일부를 떼어 새로 서구병을 만드는 방안, ②서구 지역구를 3분할(갑·을·병)하는 방안, ③서구와 계양 선거구를 합쳐 서구·계양 갑을병정 선거구를 만들자는 방안들이 있음
경기 수원시무 수원시무 김진표(민주당)
- 보수 성향이 강한 권선지역과 젊은 층이 많은 영통지역이 합쳐진 곳
- 수원시 인구가 정체 상태라 6개 선거구로의 분할 가능성은 희박
- 수원시병의 인구가 그리 많지 않으므로 이곳에 동 하나를 떼주는 방안이 유력
- 수원무의 영통2동을 수원정으로 조정하는 의견
경기 평택시갑 평택시갑 홍기원(민주당), 평택시을 유의동(국힘)
- 경기 평택 갑을병으로 분구 필요
- 갑·을 선거구를 조정한 뒤 병선거구를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
- 평택시 갑은 평택시 북부지역과 군부대를 비롯해 원도심 성격의 송탄시 영향으로 보수 정당이 강세
- 평택으로의 인구 유입은 대부분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종사자 등 젊은 층이 대부분을 차지. 새로 생길 선거구에 어느 동네을 포함시키는지 쟁점
경기 고양시을 고양시을 한준호(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민주당)
- 고양을과 고양병의 조정
- 최소 행정동 1~2개 정도의 조정이 필요
- 고양병 지역구에 인접한 백석1,2동을 조정하거나 혹은 고양갑 지역구에 인접한 삼송동 혹은 지축동의 일부를 조정 필요
- 특히 백석동과 식사동은 각각 시청사 이전과 트램 문제 등 민감한 지역 현안이 걸려있는 곳이어서 선거구 조정 여부에 따라 내년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경기 고양시정 고양시정 이용우(민주당)
- 고양시정의 경우 인구 상한선 기준으로 470명을 초과했기 때문에 조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 만약 조정된다고 해도 일산1, 3동 중 한 곳이 고양병으로 편입되는 수준
경기 시흥시갑 시흥시갑 문정복(민주당), 시흥시을 조정식(민주당)
- 선거구 중 2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로 조정하는 안이 유력
- 능곡동이 진보세가 강하나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구에 비해 진보 보수의 격차는 적음
경기 하남시 하남시 최종윤(민주당)
- 인구가 326,496명으로 상한 인구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하남갑·을로 선거구 확대 예상
- 미사강변도시를 비롯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구가 대거 유입
- 보수 성향의 원도심과 진보 성향의 미사동 중심으로 선거구가 각각 갑·을로 분리될 가능성
경기 용인시을|용인시병 용인시을 김민기(민주당), 용인시병 정춘숙(민주당)
- 용인을 284명·용인병 18,401명 상한인구수 초과
- 용인시정 혹은 갑 선거구 인근에 있는 용인을의 신갈동, 구갈동, 동백3동, 상하동, 보라동(지곡동) 등이 모두 2만명을 넘어 분할하지 않으면 조정이 불가능
- 용인병의 경우 초과인구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상현1동(20133명)을 정 선거구로 조정해야 함
- 상현1동을 정선거구로 조정하면, 용인정 인구가 275,131명으로 상한인구수를 초과하게 됨
- 결국 용인병의 상현1동 혹은 상현3동을 분할해 일부만 정 선거구로 조정해야 할 것으로 여겨짐
경기 파주시갑 파주시갑 윤후덕(민주당), 파주시을 박정(민주당)
- 윤후덕 의원: 현 선거구 유지 희망, 박정 의원 : 여러 변경안 조정 중
- 을지역구에서 탄현면, 교하동, 운정5, 6동을 을지구로 편입하고 법원읍을 갑지역구로 편입해 동서로 조정
- 법원읍은 생활권이 문산권으로 묶여있는데 좀 낙후되어 있는 이 지역이 갑지역으로 편입된다면 정서적으로 신도시와 함께 하기 어려움
경기 화성시을 | 화성시병 화성시을 이원욱(민주당), 화성시병 권칠승(민주당)
- 갑·을·병으로 나뉜 선거구를 갑·을·병·정으로 분구해 4개 선거구로 설정하는 방안이 논의 중
- 선거구를 한 곳 늘리면서 기존 선거구를 재편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고 있음
- 화성 인구는 914,500명에 이르는데, 4개 선거구로 확대하더라도 평균 24만 명 수준이어서 인구상한선에 근접
- 동탄신도시가 있는 화성시을 선거구의 인구수는 35만명을넘었음. 봉담읍과 병점 등을 중심으로 한 '화성병'은 30만명을 넘어서 인구수 상한선을 훌쩍 앞질렀음
- 화성 갑·을·병을 합쳐 91만여 명에 이르는 만큼 화성정과같은 지역구 하나를 추가해 인구를 배분하는 안
충남 천안시을 천안시을 박완주(무소속)
- 22대 총선에서는 정파적 이해관계 없이 행정구와 선거구의 일치를 주장
- 인구수가 적은 동남구를 단일 선거구로 하고 서북구를 2개의 선거구로 나눠야 한다는 주장
-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동남구 단일 선거구에 서북구의 읍·면 지역과 부성1동과 부성2동, 성정1동과 성정2동을 서북구 갑, 백석동과 불당동, 쌍용동을 중심으로 서북구 을 선거구로 조정 방안이 유력
전북 전주시병 전주시병 김성주(민주당)
- 전주시 병 선거구가 287,348명으로 인구상한을 초과
- 전국적인 인구분포로 볼 때 전북의 지역구 1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점
경남 김해시을 김해시을 김정호(민주당)
- 분구는 경남의 전체 의석 수를 한 개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음
- 김해을 선거구인 진례면과 회현동을 김해갑 선거구로 변경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
- 김해갑·을 선거구를 갑·을·병으로 분구해 도내 선거구를 기존 16개에서 17개로 확대하는 의견
📉인구범위 하한 미달 12곳
*인구 하한선 미달로 선거구가 합구 대상 지역으로 거론되는 곳. 지역구 국회의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합구 대상 지역구에서 출마를 노리던 후보자 간 교통정리 필요
서울 종로구 종로구 최재형(국힘)
-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합쳐 ‘종로-중’ 선거구로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
- 종로구와 중구 두 곳 모두 인구수가 감소해 합쳐도 상한선을 넘기지 않아 ‘종로-중’ 선거구로 묶고 이를 위해 중-성동을 지역구 등을 조정해야 할 상황
- 종로구는 전통적으로 ‘바람’에 따라 여야 승패가 갈렸음. 중구도 단독 지역구였던 18대와 19대 총선 때 각각 한나라당(현재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민주통합당(현재 더불어민주당) 정호준 의원이 당선되는 등 여야 한쪽의 텃밭이 아니었음. 이 때문에 두 지역구가 합쳐지면 어느 한쪽에 무조건 유불리가 있긴 어렵다는 분석
부산 남구갑 | 부산 남구을 남구갑 박수영(국힘), 남구을 박재호(민주당)
- 부산 남구으로 합구 필요
- 남구 갑·을 지역은 주택 정비 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인구 감소인 만큼 현행대로 선거구를 유지해 달라고 거듭 요청
- 분구 없이 합구만 이뤄질 때 부산 총 의석수가 1석 줄어든다는 건 여야 모두 민감
-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갑)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을)은 혹시 모를 합구에 대비해 상대 지역구까지 활동 반경을 넓힘
부산 사하구갑 사하구갑 최인호(민주당)
- 4,500명 미달
- 사하구 갑의 경우는 인구하한 밑으로 떨어졌으므로 만약 인구 증가가 없을 경우 사하구 을과 자체 조정을 통한 선거구 조정이 필요
인천 연수구갑 연수구갑 박찬대(민주당), 연수구을 정일영(민주당)
- 연수을에 포함된 옥련1동, 동춘1·2동 중 어느 지역을 연수갑 선거구로 옮길지 쟁점
- 연수갑의 경우 연수을 선거구를 송도국제도시만으로 선거구를 구성하고,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을 연수갑으로 옮기면 인구 상하한선 기준을 만족함
경기 광명시갑 광명시갑 임오경(민주당)
- 인구 미달 광명시갑(134,855명)을 광명시을에 통합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동두천시⋅연천군 김성원(국힘)
- 인구 하한선에 2,316명이 모자란 동두천·연천(133,205명)의 주변 지역 선거구와 병합이 논의
- 동두천을 양주시와 묶고, 연천을 포천·가평과 각각 묶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
전북 익산시갑 익산시갑 김수흥(민주당)
- 익산갑 인구는 인구 기준 하한선(135,521명)에 미달
- 익산갑과 을의 인구를 재조정해 2개 선거구 유지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이용호(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민주당)
- 하한선 보다 4,609명 부족
- 인근의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중 장수를 떼어내 재조정하면 완주·진안·무주와 남원·순창·임실·장수등 2개의 선거구를 유지할수 있음
전북 김제시⋅부안군 김제시⋅부안군 이원택(민주당)
- 131,681명으로 하한선에 미달
- 군산 선거구와 통합해 군산·김제·부안 갑,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등 2개로 나눠질 가능성
전남 여수시갑 여수시갑 주철현(민주당), 여수시을 김회재(민주당)
- 합구는 아니지만 선거구 경계 조정이 필요
- 이곳에선 “선거구를 정할 때 인구 기준 외에 바다 면적까지 포함시켜 달라”는 주장도 함
- 여수을을 지역구로 둔 같은 당 김회재 의원이 여수갑 선거구 내에 의정활동 현수막을 걸기도 함
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김희국(국힘)
- 군위가 대구시로 편입군위가 오는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군위인구 23,307명이 빠져나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거구 합구가 불가피
- 문제는 군위의 대체 지역을 어디로 택하느냐
- 의성·청송·영덕과 인접한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해 합구하는 시나리오
- 영주·영양·울진·봉화 선거구에서 울진을 빼내 합류시키는 방안
- 영주·영양·울진·봉화지구인 박형수 의원도 울진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울진의 행방 중요
⚖️자치구 일부 분할금지 2곳
서울 중구⋅성동구을 중구·성동구을 박성준(민주당)
- 종로⋅중구, 성동갑, 성동을로 조정 필요
-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종로구청장과 중구청장을 차지했고, 민주당이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이김
부산 북⋅강서구을 북·강서갑 전재수(민주당), 북·강서을 김도읍(국힘)
- 부산 북구갑, 북구을, 강서구로 조정 필요
- 부산 강서구(143,066명)는 인구 증가로 '자치구·시·군 일부 분할금지 원칙' 예외 적용이 불가능해 불가피하게 분구를 해야 하는 상황
- 북구 갑·을과 강서구로 분리되는 대신 을에 포함된 일부 지역을 갑으로 변경하는 선에서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