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처음인 ‘선린이’ 비서관님들을 위한 지역구 선거운동 준비

 

2024년 총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변의 국회 보좌진들이 하나둘씩 지역구로 떠났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특히 총선을 위해 지역구에 내려가야 되는데 선거를 치러본 경험도 없고 흔한 학연·지연·혈연도 없는 막막한 상황인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셀럽에서 선거 경험이 없으신 보좌진을 위해 지역구 선거 운동의 노하우를 준비했습니다!

 

향후 선거 일정에 맞춰서 선거 운동에 대한 다양한 꿀팁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11월·12월은 총선 준비의 스타트!

 

국회에서 선거가 없는 보통의 11월·12월은 예결위와 의정보고서 제작 등이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한산합니다. 하지만 총선 직전해의 11월·12월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국회의원이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구 활동을 강화하기 때문입니다. 각 의원실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이미 지역구에 보좌진을 파견한 곳도 있고, 파견 날짜가 정해진 곳도 있습니다. 아직 지역구에 내려갈 날짜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단지 시기의 차이일 뿐입니다. 총선 직전에는 모든 보좌진들이 결국 지역구로 내려갑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자주 보지 못하게 될 가까운 지인들에게 ‘우리 지금 만나’ 라고 연락하세요!

 

 

STEP 1. 나는 어떤 선거 운동 유형일까?

 

나에게는 어떤 유형의 선거 운동이 잘 맞을까요? 아래 이미지에서 자신의 유형을 파악해 보세요.

 

 

 

STEP 2.지역구에 내려갈 보좌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

 

지역구가 수도권이 아닌 보좌진들에게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숙소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지역구 사무실 근처의 단기 월세를 구하거나 모텔의 달방을 알아봅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다면 지역구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혼자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얻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6급 이하의 보좌진들은 연봉이 높지 않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에는 보좌관·선임비서관과 같이 숙소를 구해 함께 삽니다. 운이 아주 좋은 경우(?)라면 의원님과 함께 거주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국민은 주거의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우리 대한민국 헌법 제 16조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에 내려갈 보좌진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조문입니다.

 

특히 의원님과 함께 거주하는 경우라면 ‘사무실에서 퇴근을 하고 숙소로 출근’하는 아닌 웃픈 상황이 연출됩니다. 의원님과 거주하며 총선을 치룬 경험이 있는 어떤 보좌진에게서 ‘선거 운동보다 빨래·청소·아침밥·라면 끓이기를 더 많이 한 것 같다. 외거노비가 솔거노비 보다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낫다’는 자조 섞인 농담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과의 거주는 생활에 있어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겠지만 선거를 치루는 당사자인 의원님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총선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선거를 치를 준비가 되셨습니다.

 

셀럽은 지역구에서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보좌진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