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좌진 협의회 신임 회장 고건민

 

지난 몇 주간 국회 보좌진은 정치의 한 가운데로 떠올랐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받은 보좌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민주당 보좌진 협의회의 신임 회장인 고건민 보좌관님인데요. 예정되었던 인터뷰 일정보다 한 주 늦어지긴 했지만, 늦어진 만큼 이번 사태와 맞물려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주 진행했던 황규환 국보협 회장님 인터뷰와 놀랍도록 동일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당 보좌진 협의회가 같은 마음으로 보좌진의 처우를 개선하길 기대합니다.

 

👉황규환 국보협 신임 회장 인터뷰 보러가기

 

 

🎙️민보협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민보협이 기대한 만큼의 역할을 못 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소감을 말씀드리기 전에, 이번에 보좌진들이 정치라는 무대의 한복판에 서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상처받거나 힘든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민보협이 기대한 만큼의 역할을 못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당선된 지 3주 정도 됐는데요. 당선 인사를 돌았는데 그때 못 뵌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마를 결심하게 된 사건이나 계기가 있다면?

 

‘오늘이 괜찮지 않으면 내일도 괜찮을 수 없다’

 

저는 사실 특별하게 민보협 회장 출마를 하기 위한 어떤 에피소드가 있다거나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국회 생활을 한 지 14년째가 됐는데, 그때와 제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 이때를 비교했을 때 어떤 것들이 변했는지 생각을 해보면, 물론 변화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만 그 변화한 것들이 그렇게 크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더 하기 시작했고, 회장이라는 역할을 하면 제가 ‘보좌진 생활을 하면서 갖고 있던 문제의식이나 이런 것들을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 선거 공보물에 꽤 강조를 하고 싶었던 워딩이 ‘오늘이 괜찮지 않으면 내일도 괜찮을 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이게 참 맞는 말 같더라고요. 제가 오늘 정말 괜찮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그런 부분들을 바꿔보자',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 보자', 이런 마음으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민보협 회장으로서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목표가 무엇인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자 하는 것은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

 

비단 이번에 발생한 일 때문만은 아니고 원래도 민보협이든 국보협이든 보좌진 협의회들은 항상 보좌진들의 권익 향상과 처우 개선과 같은 부분에 대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변화가 이루어진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자 하는 것은 ‘보좌진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입니다.

 

다만, '이번에 불거진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직까지 답을 못 찾았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의원과 보좌진 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돼야 하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이 이뤄질 수 있을지의 문제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국가별로도 보좌진에 대한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해외 사례를 참조하기도 어렵습니다. 참조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오롯이 만들어 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 보좌진 분들과 소통을 정말 많이 해서 좋은 방법들을 찾아나갈 생각입니다.

 

그 외에 공약으로 말씀드렸던 것은, 6급 이하 보좌진들에 대한 호봉 인상, 연가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문제 등입니다. 그리고 인턴 비서관들이 이 국회라는 곳에서 자리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저도 인턴을 해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공감을 하고 있어서 이를 풀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수행하시는 비서관님들도 계시고 행정을 하시는 비서관님도 계신데, 그 두 영역이 사실상 많이 힘듭니다. 수행하시는 분들은 새벽부터 야심한 시각까지 의원님의 일정을 다 같이 다니면서 해야 되는 것이고, 행정하시는 분들은 의원실의 여러 가지 것들을 챙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그분들이 과연 일하시는 것만큼 제대로 된 보상을 받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까지 포함을 해서 보좌진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 그리고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생각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와 어떻게 협력을 해 나갈지?

 

오히려 정치가 대립했을 때 우리가 그 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저희는 축약해서 민보협, 국보협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저는 민보협과 국보협의 차이는 이름의 차이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좌진의 의견을 듣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풀어나가고, 또 풀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은 민보협과 국보협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문제는 정치적인 성향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이슈에서 국보협에서 저희와 함께 대응을 해나가자고 논평을 통해 제안을 주셨는데요. 사실 저한테 개인적으로 국보협 회장님께서 연락을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근데 그것은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국보협 회장님도 저의 입장을 이해하실 거예요. 공식적으로 만난 적은 없고 한 행사장에서 지나가면서 한 번 뵙고 잠깐 간단히 인사하고 말씀을 나눴었는데, 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 주셨고 저도 회장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치라는 것이 저는 대립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이 있을 수밖에 없죠. 물리적인 싸움을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토론과 논쟁, 격하게 얘기를 나누는 과정들은 분명히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으면 정치가 아니고 여야가 있을 필요가 없는 거죠.

 

하지만 보좌진 협의회 간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정치가 대립했을 때 우리가 그 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서로 모시는 의원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이런 부분들은 예를 들어서 ‘톤 다운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러면서 국민에게 '정치가 때로는 화합하고, 때로는 같은 목소리를 내기도 하는구나'라는 모습을 보여 주는 데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보좌진 협의회는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존재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희가 이번에 나왔던 문제들뿐만 아니라, 우리 보좌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하고 양 당에서 같이 설득을 해 나가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민보협 회장으로서 국회 보좌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보협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사말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많은 보좌진 분들이 정말 어렵고 힘드셨을 것입니다. 2차 가해를 당한 보좌진 분들도 계실 것이고, 내 친구, 내 후배 또는 선배가 겪었던 일을 옆에서 봤던 사람 입장에서는 같이 마음이 아팠을 것입니다.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도 같은 보좌진이지 않습니까? 저한테는 그냥 회장이라는 타이틀이 하나 붙어있을 뿐이지, 저도 여기서 그분들과 똑같이 일을 하고 똑같은 밥을 먹는 보좌진이기 때문에 정말로 마음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또 기대했던 것만큼 민보협이 역할을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민보협이라는 조직이 보좌진을 위해 있는 조직이라고 생각을 안 하시거나 못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은 민보협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보좌진 협의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조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보협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과 같은 문제들뿐만 아니라 본인이 고민을 하고 있는 문제라든가 내지는 어떤 부분들이 개선이 됐으면 한다, 예를 들어 ‘식당 밥 좀 맛있는 거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소한 것 하나라도 보좌진 협의회에 말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보좌진 협의회라는 조직이 있는 가장 큰 원인, 뿌리는 보좌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있는 것이거든요. 보좌진 협의회에 아쉬운 점을 가감 없이 말씀 주셔도 됩니다. 내가 어디 의원실의 누구라고 얘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면 익명으로, 저희 앱에 익명 게시판도 있으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제안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민보협 회장으로서 드리는 말씀이고 그냥 한 명의 보좌진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좌진이란 조직이 어느 순간부터 환경이 좀 많이 바뀌었어요. 이 환경이 바뀌었다는 것이 뭐냐면 예전에는 옆방에 있는 분들도 알고, 앞 방에 있는 분들도 알고, 같이 점심도 먹고 저녁에 술도 한 잔씩 기울이고 했었는데 이게 점점 더  시스템이, 예를 들어서 법안 같은 경우에도 전자 시스템을 통해서 발의를 하니까 다른 의원실을 가야 할 기회도 없고 그래서 서로 정말 많이 모릅니다.

 

저도 옆방, 앞방 이런 식으로 서로 인사를 하고 지낼 수 있는 문화를 갈망을 했었고, 그래서 민보협 회장으로서 동료 보좌진들이 서로 알 수 있는,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약에 그런 것을 마련하면 같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팅 같은 것 말씀이실까요?)

 

네, 방팅도 좋은 방법일 수 있고요. 예전에 띠 별 모임을 추진한 적도 있는데 당시에 어떤 정치적인 이슈가 발생을 해서 못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해서 우리 보좌진들끼리 서로 잘 알고 지낼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회가 생기면 ‘내가 여기 가도 될까?’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 없이 자유롭게 와서 같이 얘기하고 놀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국민의힘 보좌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들이 뭉쳐서 같이 활동하고 행동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사실 제가 우리 민주당 보좌진들도 잘 못 만난다는 것을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사실 국민의힘 보좌진 분들은 더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저도 제가 회장이 되고 나니까 국보협이랑 회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국민의힘 보좌진과 민주당 보좌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것들도 저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국보협 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국보협 회장님과도 그런 부분들을 한 번 논의를 해보려고 합니다. 만약에 그런 것들이 마련되면 같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제가 위에서 얘기를 한 것과 비슷하지만 우리끼리는 서로 안 싸웠으면 좋겠어요. 비상계엄 때 서로 논평을 내기도 했지만, 우리가 정치적으로 대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국보협이 잘못했다, 민보협이 잘못했다, 이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전에 미리 서로 알고 소통을 하고 그런 관계들이 쌓여 있으면 대화로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국민의힘에 친구도 있고 후배도 있고 아는 선배도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할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전국에 딱 2,700명이 있는 직업이잖아요. 직업에 대한 희소성도 있는 집단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뭉쳐서 같이 활동하고 행동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민보협도 잘할 테니까 국보협도 잘해서 민주당 보좌진, 국민의힘 보좌진 다 같이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후배 보좌진에게 알려줄 성공적인 보좌진 생활 팁이 있다면?

 

‘성실한 것’,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한테는 좀 어려운 질문인데요. 요즘 국회에 들어온 인턴 친구들은 정말 능력자더라고요. 문서 작성 작업도 하고 사진 촬영, 영상 촬영하고 편집해서 sns에 올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를 한 번 대입해 봤습니다. 저 인턴할 때를. 그러면 저는 인턴으로도 못 들어왔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능력이 매우 출중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이분들한테 어떤 스킬을 늘려라라고 말씀을 드리는 건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식상할 수 있으나 저는 ‘성실한 것’,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보좌관이니까 제가 이력서를 검토하는데요. 그러면 사실 그 이력서만으로는 '이 사람이 어떻겠구나'라는 것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분이 계셨던 의원실에 연락을 해서 흔히 말하는 ‘레퍼 체크’를 하죠. 그러면 저 같은 경우에는 레퍼 체크할 때 첫 번째 질문이 ‘이 친구 성실해요?’, ‘열심히 하는 친구입니까?’입니다.

 

물론 모든 보좌관들이 다 그러진 않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이 질문이 다섯 번째 질문 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력과 능력이 어느 정도 비슷한 출중한 사람들 중에서 결정짓는 것이 저는 ‘성실함’과 ‘열심히 하는 것’,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저보다 늦게 온 후배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두 가지를 생각하면서 국회 생활을 하면 참 좋겠다는 것입니다.

 


 

🎙️국회 보좌진을 꿈꾸는 준비생들에게 해줄 보좌진 취업(?) 팁이 있다면?

 

여러가지 단체나 조직, 협회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일단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선배님들이 취업할 때, 제가 취업할 때, 그리고 지금 취업할 때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입직 경로가 굉장히 단순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공개채용으로 들어왔는데요. 당시에는 공개채용에 지원하는 것 말고는 달리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의원실 별로 대학생 보좌관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또 셀럽 같은 외부 기관에서 보좌진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의원실과 연결을 해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단체나 조직, 협회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일단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전 예습을 하는 거니까요. 처음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내가 보좌진이 되고 싶으면 뉴스를 친근하게 대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들은 다 뉴스를 바탕으로 이뤄지고 있잖아요. 저희 의원실에서 생산된 자료들이 뉴스를 통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고, 또 뉴스가 제공한 자료를 저희가 받아서 재생산해내기도 합니다. 뉴스를 통해서 정치라는 판이, 또 사회라는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좀 알고 있어야 더 적응하기도 쉽고 이해도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뉴스를 자주 접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여전히 국회에 들어오는 루트들이 제한적입니다. 그건 사실 국회가 풀어야 될 문제고 또 저희 보좌진 협의회가 풀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 보좌진 협의회가 국회에도 건의를 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해 주신 고건민 민보협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